창원서 정박 요트 화재 발생…2억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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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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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3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수정마을 해상계류장에 정박해있던 11톤급 요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요트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억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창원 해양경비안전서와 마산소방서 소방관 등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등은 차를 마시기 위해 요트 실내문을 열자 발전기실에서 연기가 나 신고했다는 요트 선장의 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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