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촌지도자 화합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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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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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통합청주시 출범에 따른 단체간 화합 및 조직 활성화 도모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농촌지도자 회원들 간 친목도모 및 정보교류를 위한 화합행사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충남 보령시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충북청주․청원 통합에 따라 양 단체의 통합이 이루어졌으나 서로 다른 조직 체계와 운영방법 등으로 인한 갈등을 조기에 불식시키고 화합을 도모하여 통합청주시 농촌지역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 대의원 76명 및 관계관 4명 등 80여명 정도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로서의 역할 및 농업농촌의 중요성 관련 특강, 리더십 배양 레크리에이션 및 화합행사와 인근 휴양림(성주산 휴양림)에서의 산행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윤명혁 소장은 ‘통합청주시에서 농업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농촌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건국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 박세원 학장의 특강에 이어서 회원들의 단결을 과시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다양한 화합행사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참여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하나가 되도록 만들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회원들 간 단합을 도모하여 농촌지역의 리더로서 단체간 연대와 자긍심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조직을 재정비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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