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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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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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설개선공사 위해 11월 한달간 휴장 마치고 재개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이 한달 간의 임시휴장을 끝내고 1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갔다.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된 천장재 교체 및 조명설비 보강 등의 공사 시행에 따라 지난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휴장에 들어갔었다.

휴장기간 동안 자유수영을 포함한 모든 수영 프로그램이 전면 휴강상태가 됐으며, 기존 수영장 이용 회원들은 배드민턴, 발레, 요가, 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수영장 휴장의 아쉬움을 달래고 하루빨리 수영장이 다시 운영되기만을 기다려왔다.

박성만 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사에 따른 휴장으로 잠시간의 불편을 초래했었던 점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시설개선으로 보다 만족스러운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고 확신하며 그동안 공사로 인해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이용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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