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부친상, 활동 복귀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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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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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AOA의 멤버 민아(본명 권민아)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활동 복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 발인"이라며 "이후에 모든 스케줄을 조절해야 할 듯하다. 애도가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애초 민아는 신곡 '사뿐사뿐' 활동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테줄을 보내고 있었다"며 "이후 일정 중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민아의 부친 권 모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께 암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경북 칠곡의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 1일이다.

고인은 3개월 전부터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암 투병을 해왔다.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 출연 중인 민아는 드라마 촬영을 제외한 대부분 시간을 아버지 곁에서 보내며 간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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