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통의학 전문가 서울 결집…5일 ‘국제한의학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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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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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전 세계 전통의약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 행사가 오는 5일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에서  ‘2014 국제한의학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목희·김정록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와 한의협가 추진 중인 한의약 세계화 사업의 한의약 해외거점구축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우리나라르 비롯해 터키·러시아·뉴질랜드 등 8개국의 전통의학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각국의 전통의학·국가의료제도 현황을 공유한다. 한의학의 해외진출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필건 한의협회장은 “국제한의학포럼은 한의약 세계화를 위한 정부 관계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국의 전통의학에 대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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