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산문화재단, 매주 목요일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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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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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교보문고(대표 허정도)와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아카데미에서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을 실시한다.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 등 문학단체와 함께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 낭독회다. 올해는  ‘詩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사업과 연계하여 서울특별시와 함께 진행한다.

 12월 낭독회는 ▲4일 오후 7시 한국시인협회에서 공광규 김영탁 이재훈 나금숙 윤성택 최광임 장인수 시인과 이병헌 평론가 등을 초청하여 디카詩 낭독회, ▲11일 오후 7시 한국작가회의에 김자연, 박예분, 안학수, 이성자 아동문학가를 초청하여 동시 낭독회 및 작가와의 대화, ▲18일 오후 4시 한국문인협회에서 허형만 시인을 초청하여 시집 『불타는 얼음』 낭독회 및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2월 낭독공감 일정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sa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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