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가장 오래 결혼생활한 부부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그 비결이 우유나 버터,요구르트 같은 좋은 음식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데일리메일은 가장 오래 결혼생활한 부부에 대해 “전 세계에서 제일 오래 결혼생활을 한 노부부가 이달 나란히 생일을 맞았다”고 전했다.
이 가장 오래 결혼생활한 부부는 올해로 결혼 생활 89년째다. 남편은 카람 찬드(109, 사진 왼쪽)이고 아내는 카타리 찬드(102)다.
이 가장 오래 결혼생활한 부부는 지난 달 10일(남편)과 1일 생일을 맞았다. 이에 이 가장 오래 결혼생활한 부부는 지난달 23일 영국 웨스트오크셔의 브래드퍼드에 있는 자택에서 합동 생일 축하파티를 했다.
이 가장 오래 결혼생활한 부부는 장수(長壽)와 화목한 가정생활에 대한 비결에 대해 “우리는 언제나 좋은 음식만 먹는다. 우유나 버터, 요구르트 같은 것을 즐겨 먹는다”며 “우리의 식단에 인공적인 것은 없다. 우리는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 가족 중심적인 생활을 한다”고 말했다.
이 가장 오래 결혼생활한 부부는 인도 펀자브 지방 출신이다. 10대 때 고향 인도에서 만나 1925년 12월 결혼했다. 1965년 영국으로 이주했다.
이 가장 오래 결혼생활한 부부는 결혼 생활을 하면서 8명의 자녀와 27명의 손자, 많은 증손자를 뒀다. 이날 생일파티에도 아들·딸부터 증손자까지 4대에 걸친 가족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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