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가계신용대출 신상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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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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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은행]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국민은행은 기존 상품보다 대출한도와 대출금리를 개선한 가계신용대출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리테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신상품 6종을 출시하데 이어 자영업자의 특성을 반영한 신상품 2종과 거래실적 우수고객 대상 신상품 1종을 추가 출시한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KB 가맹점대표 신용대출 △KB국민카드 가맹점대표 △KB 사업자 가계행복대출이다.

'KB가맹점대표신용대출'은 KB국민카드 매출실적의 일부를 추정소득으로 인정하는 가맹점대표 전용상품으로, 신용등급 우수고객에게 추가한도를 부여한다.

대출금리는 최저 3.60%(11월28일 현재·CSS1등급 기준·우대금리 포함)까지 낮춘 상품으로, 대출 최고 한도는 1억5000만원이다.

'KB사업자가계행복대출'은 대출 최고한도 1억원의 자영업자 전용상품이며, 'KB거래실적 연계대출'은 연소득이나 재직 증빙이 어려운 고객도 국민은행 거래실적만으로 대출한도를 부여하는 상품으로 대출 최고한도는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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