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EM 발효액’ 내년 2월까지 보급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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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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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동파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 위해…내년 3월 보급 재개 예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 간 악취 제거와 수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 발효액’ 보급을 중지한다.
유용미생물 발효액 보급 중지는 겨울철 동파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시는 내년 3월에 보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EM 발효액은 효모와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가정에서 세제와 혼합해 사용하면 수질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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