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최관호)가 개발 중인 대작 MMORPG ‘블레스(BLESS)’에서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에서 선보일 북부지역 스크린샷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북부지역은 2차 CBT에서 처음으로 선 보이는 하이란 진영의 터전으로,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에서는 ‘블레스’만의 수려한 그래픽이 바탕 된 사실감 넘치는 자연 경관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차 CBT에서 이용자들은 북부지역 하이란의 3개 종족 하비히츠, 루푸스, 실반 엘프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블레스’의 최종 콘텐츠 중 하나인 진영 간의 대규모 전투, 진영 내 영지와 성의 소유권을 두고 벌이는 길드간 치열한 정치싸움이 벌어질 RXR 콘텐츠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블레스’는 현재 12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만 18세이상 성인 게이머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난 1차 CBT 참여 이용자가 신청 시 100% 테스터 권한이 지급되고,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베타키도 증정한다.
‘블레스’의 북부지역 스크린샷 및 2차 CBT 참가자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less.pmang.com)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mang.Bles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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