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바비킴 합동콘서트 ‘동시상영’ 기자간담회가 1일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열렸다.
이날 바비킴은 “예전부터 YB 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하거나 객석에서 구경했던 적이 있다”며 “무엇보다 2011년 ‘나는 가수다’에서 YB의 여러 색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한 번쯤 함께 콘서트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연말 공연을 빼놓지 않고 하고 있는데 우리 음악으로만 채워 드리는 것보다 다른 뮤지션과 콜라보레이션하는 게 연말 분위기와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바비킴은 소울과 브루스의 기본이 탄탄해 우리와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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