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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7년만의 만남이었지만 어색함은 없었다. 1일 오전 열린 ‘제24회 한·일 재계회의’에서 양국 기업인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일 기업인들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협력은 지속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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