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 세계랭킹 11위로 올라…미켈슨·우즈보다 위

  • 재미교포 케빈 나 27위…배상문 81위·김형성 100위·노승열 103위·최경주 111위

남자골프 세계랭킹 11위 조던 스피스                                          [사진=USA투데이 홈페이지]



지난주 호주PGA투어겸 원아시아투어 ‘에미레이츠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미국)의 세계랭킹이 3계단 올랐다.

스피스는 1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5.21로 11위에 자리잡았다. 1주전에 비해 3계단 상승한 것이다.

미국선수로는 버바 왓슨(4위), 짐 퓨릭(5위), 리키 파울러(9위), 매트 쿠차(10위)에 이어 다섯째로 높다. 필 미켈슨(12위)과 타이거 우즈(24위)도 그보다 아래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헨릭 스텐손(스웨덴), 애덤 스콧(호주)은 랭킹 1∼3위를 지켰다.

한국(계) 선수 중에서는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가 27위로 가장 높다. 배상문(캘러웨이)은 81위, 김형성(현대자동차)은 100위, 노승열(나이키골프)은 103위, 최경주(SK텔레콤)는 111위다.

아시아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일본의 마쓰야먀 히데키로 1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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