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RQFII 쿼터 30억위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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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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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대표 조용병)은 중국증권감독위원회(CSRC)로부터 국내 최초로 RQFII 라이선스를 취득한데 가운데 28일 중국외환관리국(SAFE)으로부터 RQFII쿼터 30억 위안(약 5500억원) 승인을 공식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1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RQFII채권운용을 담당하는 팀을 신설하고, 중국채권운용경험이 있는 RQFII 채권운용매니저를 홍콩법인에서 현지 중국인으로 채용하는 등 RQFII운용을 전담하는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 자산운용회사에서 채권형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현지 매니저를 채용해 운용함으로써 차별화 시킨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또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서울법인에 신설된 중국채권운용팀 및 홍콩현지 운용역과 기존 중국본토주식형 운용팀 간의 협업을 통해 차별성 있는 상품을 출시해 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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