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 달성군은 1일 제51회 무역의 날을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내 9개 수출유공 중소기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업체는 유진섬유(주)(대표이사 박태규), (주)오토크로바(대표이사 이관민), (주)태광아이엔티(대표이사 김해수), 대원기계공업(주)(대표이사 장홍석), 킹스패브릭(대표 김현수), (주)신한정밀(대표이사 김보성), (주)진양오일씰(대표이사 이명수), 플렉스피이(주)(대표이사 어온석), 동원산자(대표 이성만) 등이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감사패를 주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을 지원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 체계적인 기업지원 사업과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달성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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