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오승환 '라디오스타' 동반출연 소식에 "꿀잼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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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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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오승환 '라디오스타' 출연[사진=한신 타이거즈, 소프트뱅크 호크스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야구 선수 이대호와 오승환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네티즌들은 "이대호 오승환 '라디오스타' 동반출연이라니… 꿀잼예상"(bbo****), "이대호 오승환 '라디오스타' 출연, 김구라가 뭐라고 물어볼지 궁금하다"(pur*********), "이대호 오승환 '라디오스타' 출연, 진짜 기대된다"(Min******), "오승환 말하는 거 볼 수 있는 건가?"(dee********)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1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이대호와 오승환은 오는 17일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이대호와 오승환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의 방송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대호와 오승환은 현재 각각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한신 타이거즈에 몸담고,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대호는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장해 우수한 성적으로 소속 구단의 일본 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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