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오는 4일 국립극장에서 개막 예정이던 연극 '판사사위' 공연이 취소됐다고 극단 하얀코끼리들이 1일 밝혔다. 극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연극은 여대생공기총살인사건을 통하여 돈과 권력에 의해 짓밟힌 진실과 정의를 드러냄으로써 대한민국의 현실을 고발하고자 하였으나, 여러 가지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다"며 "극단 하얀코끼리는 극단 매미들과 연극 '판사사위'를 공동 제작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김장훈 “가장 영향받았던 인물, 윤종신” 바비킴 “마흔 넘어도 혼자, 이제는 소개팅할 것” #공연취소 #연극 #판사사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