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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삼가 定名 60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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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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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회, 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삼가면 청년회(회장 박진엽),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막연)는 지난달 30일, 삼가초등학교에서 「삼가 定名 600주면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김치담그기 체험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 600포기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사진=합천군 제공]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연말이지만 질병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김장을 담구지 못하는 가정에 일일이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삼가면 청년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뜻깊은「삼가 定名 6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지역사회 가정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해 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된 일이며 지역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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