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희준과 열애하는 김옥빈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5월 JTBC '유나의 거리' 제작발표회에서 김옥빈은 "어머니가 이희준 웃는 모습이 아주 예쁘다고 하시며, 그의 안부를 자주 물어보신다"고 말했다.
또한 드라마 종영 후 인터뷰에서도 김옥빈은 "어머니가 '유나의 거리'를 좋아하셨는데 종영되니 속상해하셨다. 특히 이희준을 정말 좋아해 영상통화를 한 적도 있다"면서 "'창만(극 중 이희준 이름)이랑 통화했다'고 좋아하셨다. 가끔 상대 배우를 사위 보듯 심사하는 경향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1일 프라하에서 이희준과 김옥빈이 함께 여행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들려오면서 열애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함께 여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희준 김옥빈은 '유나의 거리'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9~10월쯤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희준 김옥빈 열애에 네티즌들은 "이희준 김옥빈 열애, 연인 역할 하더니 애정이 싹텄나 보군" "이희준 김옥빈 열애, 완전 좋아" "이희준 김옥빈 열애 축하합니다" "이희준 김옥빈 열애…흥 안 부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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