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파라과이의 서울, 아순시온시(市) 아르날도 사마니에고 곤잘래스(Arnaldo Samaniego González) 시장과 처음으로 만나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만남은 주한파라과이대사관 측이 국토연구원 초청으로 한국의 우수정책을 배우기 위해 서울에 온 아순시온 시장단과 박 시장과의 만남을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아순시온 시장단은 이날 전자정부, 대중교통 정책 등 서울시의 우수정책을 시찰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 시장은 앞선 오전 9시 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타룡 회장과 만나 2015년도 적십자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한다. '2015년도 적십자특별회시 전달식'은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