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왜 조업 어려운 베링해 갔을까…이유가 이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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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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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사조산업 원양어선이 침몰하면서 많은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베링해에서 조업을 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오후 2시 20분쯤 사조산업 명태잡이 트롤선인 '501오룡호'가 러시아 추코트카주 인근 베링해에서 조업 중 침몰해 한국인 선원 1명이 숨지고, 50여명이 실종됐다.

특히 열악하기로 악명이 높은 베링해에서 한국 어선들이 조업하게 되는 이유는 약 400여종의 어류가 서식하는 일명 '황금어장'이기 때문이다. 

이날도 사조산업 원양어선 역시 명태를 잡으러 이곳에서 조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수색하고 있지만, 바람과 높은 파도 등 나쁜 기상조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사고에 네티즌들은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사고 이제야 봤다. 무사히 구조되기를"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이날 강한 바람에 파도도 높았을 것 같은데"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요즘 사고 소식 계속 쏟아지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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