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서민생활안정 박차 가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02 09: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민생활안정 204억원 투입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서민생활 안정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서민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204억원 규모 ‘동절기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종합대책은 서민 생활의 안정, 저소득층 보호, 생활필수품의 원활한 수급, 생활민원처리, 화재·산불 예방, 설해·한파 대비,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7대 분야이며, 53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겨울방학동안 취약계층 결식아동 4천161명 대상 하루 급식비 4,500원 지원 사업을 하고, 지역아동센터 49곳에 1곳당 월 8만원의 난방비를 겨울철 구호대책비로 지원한다.

또 독거노인 3천623명에게는 가구당 월동난방비 월 5만원을, 저소득 한부모가정2,874세대에 가구당 생필품비 6만원 등을 각각 지원하며,  960만원 규모 연탄 쿠폰도 저소득층에게 나눠준다.

이 밖에도 화재예방을 위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시설 안전 점검과 지도에 나서는 등 생활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 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