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시청 로비에 성탄 트리를 설치하고, 1일 오후 5시 30분 점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트리 점등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남시민의 화합과 서민의 따뜻한 연말연시,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또 성남시 공무원 천주교 교우회원과 기독교 신우회원들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캐럴을 불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한편 이번 트리는 높이 6m, 폭 2.5m 규모로 내년 1월 31일까지 불을 밝혀 시청을 찾는 시민에게 연말연시 분위기와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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