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철음식 먹으면 추운 겨울에도 힘이 불끈! 63레스토랑 '백리향', 겨울 보양 특선

12월 제철음식 맛보기에도 '제격'

[12월 제철음식, 백리향의 겨울 메뉴.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63빌딩 57층에 위치한 백리향(百里香)이 겨울 제철 보양 특선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겨울 특선메뉴는 홍삼 상탕 샥스핀탕, XO소스 바닷가재 석화 가리비, 홍소 일품전복, 게알 부용 킹크랩, 구황 양갈비와 한우 안심, 굴회반 또는 식사, 은이버섯 한방설리(배 안에 약재와 버섯, 꿀 등을 넣고 중탕가열한 찜의 일종), 디저트 등 12월 제철음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홍삼 상탕 샥스핀탕은 중식에서 쓰이는 가장 귀하고 고급스러운 육수에 송로버섯과 홍삼을 넣어 향도 좋고 원기회복에 탁월한 메뉴다.

12월 제철음식 킹크랩에 부용과 게알을 섞어 갑각류의 향과 맛을 이끌어낸 메뉴도 눈길을 끈다. 은이버섯 한방 배꿀찜도 선보인다. 배 안에 귀한 은이 버섯과 여러 식용 한약재 등을 넣어 오랜 시간 중탕으로 쪄낸 보양 디저트로 겨울철 허해지기 쉬운 몸을 보호해 준다. 가격은 점심 13만5000원, 저녁 16만5000원, 내년 2월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백리향 조리장 왕전생 셰프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홍콩국제요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로 요리 수준 또한 최정상급이라 할 수 있다.

서비스와 분위기, 맛을 모두 인정받아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북 ‘자갓 서베이’와 ‘블루리본 서베이’에서도 최우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12월 제철음식, 이곳 백리향에서 즐기고 지친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어떨까. 02-789-57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