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사 제공]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12월 첫날 올 겨울 첫눈과 함께 서울 등 각지를 움츠리게 한 동장군이 중국까지도 꽁꽁 얼리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중국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차가운 공기의 영향으로 12월 들어 중국 중·동부 지역 기온이 6~10도 이상 떨어지며 한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1일 중국 산둥(山東)성 옌타이(
煙臺)시민들이 휘몰아치는 겨울바람을 힘겹게 뚫으며 걸어가고 있다. [옌타이(중국)=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