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첫 방송된 '일리있는 사랑'에서는 김일리(이시영)가 장희태(엄태웅)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리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임시 교사로 부임한 희태는 일리를 집 앞까지 바래다줬다. 그런 희태를 짝사랑하는 일리는 갑자기 "개가 나타났다. 내가 선생님을 지켜주겠다"고 외치며 호들갑을 떨었다.
그러면서 일리는 희태에게 기습 뽀뽀를 했고 "내 눈에 누가 본드를 발랐나 보다. 눈이 안 떨어진다"고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리있는 사랑 엄태웅, 빠르네", "일리있는 사랑 엄태웅, 기대된다", "일리있는 사랑 엄태웅, 전개가 빠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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