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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사진=SBS '힐링캠프']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는 YG 양현석 대표가 출연한 가운데 특별 게스트 유희열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다.
유희열은 "양현석은 보통 때는 굉장히 거친 사람"이라며 "대화의 80%가 욕설이어서 굉장히 당황스럽다"고 폭로했다. 이어 "돈 욕심이 많은 게 아닌가 싶다"며 "문자로 가끔씩 YG 주가 현황을 보낸다. 나는 볼 줄도 모른다. 왜 보내는 거냐"고 말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양현석은 "그날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YG가 주가 1등을 한 날이어서 기쁜 마음으로 유희열에게 보냈던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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