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모델 케이트 업튼의 누드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외신은 해커가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모델 케이트 업튼, 팝스타 리한나 등의 개인 계정을 해킹했다고 보도했다.
누드 사진은 물론 수위가 높은 비디오도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해커들은 카라 델레바인, 레이디 실비, 빅토리아 저스티스, 레아 미셸, 아리아나 그란데, 브리 라르손, 커스틴 던스트, 베카 토빈 등 여자 연예인들 계정을 해킹해 누드사진을 유포한 바 있다.
특히 케이트 업튼은 야구선수 연인 저스틴 벌렌더와 나체 상태로 포옹하거나 농도짙은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비디오가 유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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