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10월 비밀 결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프랑스 저널리스트 겸 광고 에이전시 대표인 로메인 도리악은 스칼렛 요한슨보다 3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태나주 필립스버그에서 프랑스 출신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한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해 9월 약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6개월 만에 임신한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9월 딸 도로시를 출산했다.
2010년 결혼 2년 만에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스칼렛 요한슨은 로메인 도리악과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칼렛 요한슨 딸 낳았다고 해서 유부녀인 줄 알았다" "스칼렛 요한슨도 재혼했구나" "스칼렛 요한슨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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