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공식 홈페이지의 쌍방향 소통 기능 강화와 시정 확인·안내 편의를 대폭 상향해 3일 새롭게(www.gunpo21.net→www.gunpo.go.kr) 선보인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대표 홈페이지의 디자인 개편 및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 최근 완료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시는 최신의 정보기술을 반영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 검색기능을 개선해 시민들이 알기 원하는 각종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통합 로그인 기능을 도입해 군포시기업포털, 군포시평생교육센터, 군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 시 홈페이지를 포함해 총 7개의 공공 사이트를 한 번의 회원 가입과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반응형 웹 기술을 접목해 웹과 모바일로 신속한 민원신고 및 시정참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식 SNS(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서비스를 통한 소통과 참여기능도 강화했다.
최광홍 정보통신과장은 “누구나 편히 찾고 이용할 수 있게 시 홈페이지를 개편한 것은 시민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시책 사업과 복지 서비스의 혜택을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