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리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이 비밀 결혼식을 올린 이유는 둘 다 사생활 보호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주 필립스버그에서 프랑스 언론인이자 광고 에이전시 대표인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한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해 9월 약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6개월 만에 임신한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9월 딸 도로시를 출산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칼렛 요한슨 딸 낳았다고 해서 유부녀인 줄 알았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과 재혼했구나"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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