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선군사상, 선군정치로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어 나가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신문은 "선군사상과 선군정치가 있었기에 지난 3년간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연전쾌승을 이룩했다"며 "모두다 김정은 동지의 두리(주위)에 굳게 뭉쳐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사설은 또 "원수님(김정은)을 단결의 중심, 영도의 중심으로 받들고 원수님의 안녕과 권위를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참된 동지, 진정한 전우가 되어야 한다"며 '수령결사옹위'는 선군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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