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년도 임원 인사를 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주택부문대표인 우무현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춘홍, 이용준 상무보는 각각 플랜트부문 플랜트시운전담당 상무, 사장직할 사업지원Ⅱ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우 부사장은 1958년생으로 부산 혜광고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우 부사장은 지난 31년간 전략기획과 국내외 주택사업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우 부사장은 경영관리와 전략기획 등 주요 핵심 업무는 물론 해외지사 근무와 해외개발사업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균형 감각과 사업 추진 역량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GS건설은 내년에도 지속되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사업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부문대표로 각종 주택 프로젝트 수주를 진두지휘한 우 부사장을 계속해서 건축부문 수장으로 기용해 재도약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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