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불법광고물 철거 작업 연중무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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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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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시민들의 보행과 차량통행의 불편은 물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철거작업을 연중무휴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주말·야간시간 대 시내 곳곳에 게릴라식으로 부착되고 있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이다.

현장기동반은 365일 진행되는 고된 활동으로 힘이 들지만 시민들이 주말에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하는데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

특히 11월 마지막 주말에는 8mm의 강우량에도 불구, 불법현수막으로 시민의 불편이 있다는 민원요청을 받은 뒤, 주말근무자를 비롯, 추가인원이 동원돼 불법현수막 350여 장과 입간판 1개 등을 강제 철거조치하고, 불법행위 관련자에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행정 실현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수시로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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