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지역민과 기업체의 상생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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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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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서산시의회(장승재 의장)는 지난 1일 대산 3사(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와 서산 종합사격장 신축공사 토지매입지 현장, 그리고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를 방문했다.

이날 사업현장 방문은 서산시 주요 기업체(대산 3사)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민과 기업체의 상생협력 관계를 증진하고자 계획됐다.

[사진=서산시의회 제공]


대산 3사를 찾은 의원들은“최근 전국적으로 안전문제가 크게 이슈화된 바 있다”며“특히, 대산 3사의 경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체인 만큼 △유해물질 배출 허용 기준치 준수와 △안전 관련 보험가입”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줄 것과 사업체 구내식당 내 지역 농산물이 쓰일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서는 지역민의 고용창출을 위해 현대모비스가 계획 중인 시설 일부를 자동차 부품공장으로 변경해 줄 것과 사원 아파트 준공과 그에 따른 입주 시 부석면민에게 우선순위를 줄 것, 그리고 특구 입구 일시점용 도로를 영구도로로 전환하여 사용할 것을 주장했다.

이번 사업현장방문은 제196회 제2차 서산시의회 정례회 운영 계획에 따라 진행됐으며, 서산시의회는 12일에 열리는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4년도 의회운영일정을 모두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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