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트리, BGV 주니어 기자단과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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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채열 기자
입력 2014-12-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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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팬스타 그룹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의 종합선박관리전문회사인 (주)팬스타트리(대표이사 손재형)가 2일 BGV(Bright Global Vision) 주니어 기자단과 우호적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팬스타크루즈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라 팬스타트리는 BGV 주니어기자단에게 2015년 1월부터 2년간 총 8회(분기별 1회)의 해양안전 선상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아울러 기자단의 취재활동도 지원하기로 했다.

BGV 주니어기자단 또한 선상체험 후 영문기사를 작성하여 부산시내 26개 초등학교와 국제외고를 포함한 8개 중ㆍ고등학교의 전교생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사진=팬스타그룹 제공]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팬스타트리는 지난달 15일 부산-오사카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팬스타드림호(21,688톤) 선상에서 BGV 주니어기자단 30명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교육을 비롯한 안전 동영상 시청, 브리지투어를 통한 항법ㆍ항해장비 설명, 구명복 착용 등 다양한 선상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니어들의 해양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양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팬스타트리 손재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바다와 배가 무서운 곳이 아니라 안전하다는 점을 인식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Let the People Grow & Joy라는 팬스타트리의 슬로건처럼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 기업문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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