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러블리즈 서지수 사건 재조명…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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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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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방송인 에네스 카야(30)가 온라인에 떠도는 유머로 논란을 맞은 가운데 과거 신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의 사건도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총각행세를 했다고 주장하며, 에네스 카야의 셀카와 함께 ‘굿모닝 못난이’ ‘베이비’ 등 애칭를 비롯해 수위 높은 대화를 주고받는 내용이 담긴 메신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는 각종 방송에서 결혼 사실을 밝힌 바 있어 당분간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최근 ‘음란동영상 유출 협박’ 논란을 맞은 멤버 서지수도 에네스 카야와 같은 루머로 몸살을 앓았다. 당시 소속사 울림엔터인먼트는 해당 게시자 유포자를 소송하고 서지수의 활동을 잠정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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