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스마트IT융합시스템연구단과 미국 실리콘밸리의 선두주자인 듀얼어퍼처(DA)가 세운 합작 벤처기업인 ㈜듀얼어퍼처인터내셔널(DAI)이 국내 투자기업인 밸류인베스트코리아로부터 6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DAI는 이번 투자유치로 차세대 스마트 디지털 이미징 및 카메라 기술사업을 벌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DAI는 3차원 물체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기술인 듀얼 어퍼처 특허를 소유한 DA사와 최고 수준의 연구인력을 보유한 연구단이 올해 세운 회사로 기술경쟁력과 핵심기술 적용 등을 통해 수익 창출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AI의 한 축인 스마트IT융합시스템연구단은 미래부가 추진해 온 ‘글로벌프론티어 연구개발 사업’ 수행을 위해 2011년 설립됐다.
연구단은 나노혁신소자 기술과 다양한 기능의 소자, 센서를 탑재한 공통 플랫폼 개발, 이를 활용한 초저전력 스마트 카메라 센서 등의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DAI는 이번 투자유치로 차세대 스마트 디지털 이미징 및 카메라 기술사업을 벌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DAI는 3차원 물체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기술인 듀얼 어퍼처 특허를 소유한 DA사와 최고 수준의 연구인력을 보유한 연구단이 올해 세운 회사로 기술경쟁력과 핵심기술 적용 등을 통해 수익 창출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AI의 한 축인 스마트IT융합시스템연구단은 미래부가 추진해 온 ‘글로벌프론티어 연구개발 사업’ 수행을 위해 2011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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