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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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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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새마을금고 광고모델 유호정씨가 '사랑의 좀도리운동'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2014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로 'MG희망나눔'을 선정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따뜻한 나눔 한가득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전국 1386개 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후원자 되기 등의 모금활동을 통해 결식아동,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종합복지시설 등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며 새마을금고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할 계획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 16년간 200만명의 사람들이 함께한 좀도리운동에는 새마을금고가 지향해야 할 귀중한 가치가 존재한다"며 "많은 분들이 의미있는 발걸음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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