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이번 바자회는 예맛식품, 코나패션, 이든플라워, 지나 등의 업체에서 물품을 후원받아 진행했으며, 수익금은 관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예맛식품에서는 도시락 김을, 코나패션에서 의류, 모자 및 타이즈를 이든플라워에서 다육식물을, 지나에서는 의류를 기증했으며 개인후원을 통한 화장품, 가방, 커피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해 시중가보다 40~80% 가량 저렴하게 판매했다.
특히, grip.G 카페에서는 ‘행복나눔 일일찻집’ 행사가 함께 펼쳐져 지역 주민들과 유관기관들의 협조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기금이 마련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 위기가정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번 바자회를 진행하게 됐으며, 장소를 제공해주신 grip.G카페를 비롯해 참여해주신 여러 기업, 기관, 단체 및 지역 주민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031-844-1129)나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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