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청마루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 포스터.[이미지=SH공사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4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본사 2층 대강당에에서 지역주민과 문화소외계층 46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마루 뮤지컬’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SH공사와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콘서트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가 상연된다.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의 무지개 물고기는 겉모습은 달라도 모두 하나라는 점을 배우고, 그 속에서 친구와 소중한 우정을 쌓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SH공사가 주최하는 문화행사를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좌석교환권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gngfamily.com) 또는 전화(3412-2222, 3410-77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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