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논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카톡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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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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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사진=메신저 캡처 및 아주경제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이 불거진 2일 카카오톡을 탈퇴한 것으로 보여진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는 이날 불륜설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했다면서 증거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에네스 카야의 번호가 있던 기자의 카카오톡에서 본 프로필 사진과 동일했다. 이에 에네스 카야에게 통화를 시도했으나 받지 않았다.

2일 오후 에네스 카야에게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취하려 했으나 카카오톡 친구목록에 에네스 카야가 사라졌다. 이는 에네스 카야가 카카오톡을 탈퇴한 정황으로 간주할 수 있다.

에네스 카야의 불륜이라며 증거 사진을 게시한 여성은 에네스 카야가 자신에게 유부남이라고 하지 않았고, 결혼한 사실을 방송을 통해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측은 에네스 카야의 하차를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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