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은 17세였던 2001년 밴드 '스틸 트레인'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잭 안토노프와 첫 공식 연인관계를 맺었다.
이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빌 머레이와도 34년의 나이 차를 뛰어넘고 염문설에 휩싸였고, 17년 연상인 베니치오 델 토로와 사귄 다음 30년 연상인 존 트래볼타와도 소문이 났다.
스칼렛 요한슨은 2008년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했다가 2년 만인 2010년 이혼했다. 그 이후에도 24살 연상의 숀펜과 열애했으며, 2012년 9월 로메인 도리악과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9월 약혼식을 올렸다.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한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해 9월 약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6개월 만에 임신한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9월 딸 도로시를 출산했다.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은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직후 조용히 식을 올렸다. 둘의 결혼 사실은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스칼렛 요한슨 측은 아직 이 사실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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