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은 민관 역할 분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써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0월 ▲복지대상자에 대한 정보공유체계 ▲복지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협력 체계 ▲기타 지원성과 등 3개 항목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 평가를 했다.
그간 군에서는 함께하는 맞춤복지, 군민 섬김 희망복지 실현을 위해 ‘통합사례관리와 행복나눔가게 운영’, ‘나눔ONE 행복TEN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의욕적으로 추진했다. 또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공적 지원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13년 4월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희망생활민원봉사단은 마을단위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의 생활불편민원이 현장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하여 보건복지부 읍면동 인적안정망 강화 방안의 우수사례로도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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