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과거 방송서도 총각행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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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3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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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불륜설에 휩싸인 독일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과거 방송에서도 총각행세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4월 15일 방송된 KBS1 '아침 마당'에 출연해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황범식이 "장가 갔느냐"고 묻자, 에네스 카야는 "아직 안 갔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에네스 카야는 최근 JTBC '비정상회담'에서 3년 차 유부남이며, 아들과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과시해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진짜 어이없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방송에서까지 이런 거야?",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진짜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온라인 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총각행세를 했다고 주장하며, 에네스 카야의 셀카와 함께 '굿모닝 못난이', '베이비' 등 애칭을 비롯해 수위 높은 대화를 주고받는 내용이 담긴 메신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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