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농촌 활력화 유공자 시상 4분야 31점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03 07: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다문화가족과 함께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결속 다져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12월 2일(화) 증평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충북도 시군 생활개선회원 등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함께 농업·농촌 6차 산업화 확산을 위한 한마음 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이미자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이영희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김병일 충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 성기남 충북4-H본부장 등의 내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최차순 회장은 농업․농촌에서 농촌자원의 가치증진과 농업 6차 산업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하고 우수 생활개선회 활동 성과 등을 전시하여 정보를 공유하는데 이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4종목 31점을 시상했다. 도지사 표창을 받는 유공 생활개선회장은 청주 채순자, 김옥순, 충주 송숙경, 보은 박순득, 증평 서동식, 괴산 한숙희, 농산가공연구회 윤선혁 회원이다.

또한 농식품가공제품경진 입상자 5명과 6개 우수 시군연합회장, 12개 우수 읍․면단위 생활개선회에 도 연합회장의 공로패와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시군별 퍼포먼스와 터널지나기, 풍선축구써바이벌 게임, 공굴리기, 단체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도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시종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생활개선회원은 농촌의 핵심여성리더로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강화, 농촌생활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등 농촌·농업의 부활을 위해 활동하는 ‘농업을 살리는 약손’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충북도는 수출농업, 유기농업 육성에 도정역량 집중하고,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 확대 시행하는 등 농업인에게 대한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