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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밤샘 제설작업, 교통소통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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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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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재난에 안전한 청주시 출근길 교통대란은 없었다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1일 청주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6.0cm적설량을 기록하고 기온도 영하 4℃까지 뚝 떨어 졌으나, 청주시의 밤을 샌 신속한 눈치우기로 2일 새벽 시민들의 출근길 교통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청주시는 1일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에 따라 1일 낮부터 제설장비 35대를 동원하여 청주시 주요도로에 대하여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제법 많이 내린 눈에도 불구하고 출근길 교통대란 없이 전 구간 소통이 원활하게 하였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밤샘 제설작업 현장을 방문 “관계 공무원들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이 불편없이 출근토록 조치했다.”며 밤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설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는 “밤샘 제설작업이 피곤하고 힘들지만 원활한 교통 소통으로 시민들의 좋은 평가로 이어질 때 보람을 느끼며 피로가 확 풀리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제설작업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에 신속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재난에 강한 안전한 청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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