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하차한 에네스 카야, 육체관계까지? 진실여부 확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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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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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사진=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 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 방송인 에네스 카야에게 피해를 봤다는 한 여성이 육체 관계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나한테 자기 이름이 에네스가 아닌 닉이라고 했다. 우연히 방송보고 나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유부남이라고 언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도 있었으니 100% 불륜이다. 이걸 어떻게 증명해야 할까. 우리 집 들어갔다 나간거 가지고는 전혀 안 될 것 같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카톡 아이디 뿐 아니라 전화번호도 알고 우리 집 왔던 CCTV에도 다 찍혔을 것"이라며 에네스 카야와 육체 관계까지 가졌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글 역시 진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글이다. 하지만 방송에서 보수적인 성격을 보였던 에네스 카야가 이런 논란에 휩싸이는 것만으로도 타격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거세지자 에네스 카야는 스크린 채널 '위클리 매거진-영화의 발견'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상태다.

한편,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논란에 네티즌들은 "에네스 카야 루머에 대한 해명이라도 하지" "비정상회담 하차한 에네스 카야, 터키 유생이라는 별명이 아깝다"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에서 제일 좋아했는데" "말과 행동이 다른 에네스 카야, 이대로 터키 갈 거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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