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이음콘텐츠 측 관계자는 3일 오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봉태규가 친하게 지내는 기자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뮤지컬을 통해 알게 됐고 일적으로 친분이 두터운 사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봉태규가 뮤지컬 전문지 기자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전 기자와 배우로 만나 친구처럼 지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봉태규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 이후 '광식이 동생 광태', '박과 후 옥상', '가루지기' 등에 출연하며 관객과 만났다. 최근에는 tvN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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