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상냉장·하냉동 방식의 냉장고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452리터 제품에 이어 이달 320리터 제품을 출시한다.
상냉장·하냉동 방식의 이 제품들은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로와 깊이 길이를 줄였으며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서비스 기사 방문 없이도 제품의 오작동 원인을 스마트폰 등으로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진단’ 기능도 탑재됐다.
320리터 제품에는 냉장실에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거치대도 제공한다.
출하가격은 452리터는 120만원, 320리터가 10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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